멕시코發 공급망 쇼크, 노동인증제 전격 도입

글로벌 생산 기지로 주목받는 멕시코가 노동 규제와 무역을 직접 연계하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2026년 5월 1일, 멕시코 연방 관보를 통해 발표된 여러 연방법 개정안은 ‘노동 규정 준수 인증 프레임워크’라는 새로운 제도의 도입을 골자로 한다. 이는 단순한 내부 규제 강화를 넘어, 멕시코에서 제품을 생산하여 수출하는 모든 기업의 공급망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중대한 변화의 서막이다. 노동 규제,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멕시코 노동부(Ministry of Labor)에 새로운 권한을 부여한 것이다. 연방 행정 조직법 개정에 따라 노동부는 이제 기업의 노동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