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최저임금 ‘1만 2천 원’ 요구에 얼어붙은 자영업자들… 노사 팽팽한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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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천만 근로자와 자영업자들의 눈과 귀가 쏠려 있는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들어갔습니다. 2026년 6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는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둘러싸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 노동계: “고물가 시대, 시급 1만 2,000원은 생존의 마지노선” 근로자위원(노동계) 측은 2027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보다 16.3% 인상된 ‘시급 1만 2,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노동계는 최근 몇 년간 폭등한 식료품비, 주거비, 공공요금 등 살인적인 ‘체감 물가’를 고려할 때, 현재의 최저임금으로는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기조차 버겁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