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 발생 현장에서 Doosan Enerbility 현장 소장이 고립되었다가 탈출했으며, 현재 실종된 한국인 9명 중 6명이 Doosan Enerbility 직원으로 확인됐다.
현장 소장은 현장 여건을 잘 아는 만큼 실종된 동료들의 수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박정원 Doosan Group 회장과 박지원 Doosan Enerbility 회장은 직접 네팔 현지를 찾아 구조된 직원을 만나고 대책본부에서 가용한 모든 수색 방안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네팔 대홍수 발생으로 현장에 고립됐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Doosan Enerbility 현장 소장이 실종된 동료들을 찾기 위한 수색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인 실종자 9명 중 6명이 Doosan Enerbility 직원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는 가운데, Doosan 그룹 최고 경영진도 현지를 찾아 직원들의 안전과 수색 작업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주요 내용: 시야 상실 속 고립 탈출, 실종 직원 수색 지원 다짐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파견된 Doosan Enerbility 소속 한국인 현장 소장 A씨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카트만두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네팔 대홍수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A씨는 “상황 발생 소식을 접하고 밖에 나왔을 땐 이미 사방이 물보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다”며, 자신은 사고 당시 터널 안에 있어 직접적인 위험은 피했다고 밝혔다.
- A씨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건너편 캠프 사무동조차 확인할 수 없었으며, 3~4시간이 지나서야 현장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 홍수 발생 이후 현장에 고립되어 있다가 지난 28일 현지인 직원들과 함께 탈출에 성공했다.
- 현재 실종된 한국인 9명 중 6명이 Doosan Enerbility 직원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A씨는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 때문에 심리적으로 비통하고 애통한 마음뿐”이라고 토로했다.
- 그는 자신이 현장 여건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판단, 정부 관계자나 수색팀을 최대한 지원해 실종된 동료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두산그룹 최고 경영진, 현장 찾아 총력 지원 지시
Doosan Group은 이번 네팔 대홍수와 관련해 최고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박정원 Doosan Group 회장과 박지원 Doosan Enerbility 회장(Doosan Group 부회장)은 전날 네팔에 입국한 뒤 30일(현지시간) 카트만두에서 구조된 직원들을 만나 현장 상황을 직접 청취했다.
- 두 회장은 실종된 직원 수색 작업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카트만두 시내에 설치된 Doosan Enerbility 대책본부를 방문해 ‘가용한 모든 수색 방식을 찾아달라’는 취지로 당부했다.
- 또한 현지에 파견된 한국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과도 면담하며 신속한 수색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정부와의 공조에도 힘쓰는 모습이다.
전문가의 시선 (Insight): 해외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번 네팔 대홍수 속 Doosan Enerbility 직원들의 실종 및 회사의 대응은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네팔과 같이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에서의 대규모 수력발전소 건설은 기술적 역량만큼이나 철저한 위험 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가 필수적이다.
Doosan Enerbility의 현장 소장이 직접 수색 지원을 자처하고, Doosan 그룹 최고 경영진이 긴급히 현장을 방문한 것은 단순한 위기 관리 차원을 넘어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대목으로 해석된다.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 현지 환경 위험 분석, 근로자 안전 확보,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해진다.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 상황에서는 기업의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이 브랜드 이미지와 장기적인 신뢰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번 사례는 국내 건설 및 플랜트 기업들이 해외 고위험 지역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단순한 사업 타당성 검토를 넘어선 포괄적인 재난 대비 및 직원 안전 보호 매뉴얼을 더욱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리더십이 직접 현장에서 위기를 관리하는 모습은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핵심 팩트 요약
- Doosan Enerbility 현장 소장 A씨, 네팔 대홍수 현장 고립 후 8월 28일 탈출.
- 현재 한국인 실종자 9명 중 6명이 Doosan Enerbility 직원으로 파악.
- A씨, 현장 지식 바탕으로 실종 직원 수색에 적극 지원 다짐.
- 박정원 Doosan Group 회장, 박지원 Doosan Enerbility 회장, 현지 방문해 수색 총력 지시.
- 한국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과 협력해 실종자 수색 박차.
팩트 점검
- [O] 실제로 확인된 사실: Doosan Enerbility 현장 소장 A씨는 네팔 대홍수 당시 고립되었다가 8월 28일 탈출했으며, 현재 한국인 실종자 9명 중 6명이 Doosan Enerbility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경향신문 보도)
- [O] 실제로 확인된 사실: 박정원 Doosan Group 회장과 박지원 Doosan Enerbility 회장은 네팔 현지를 방문하여 구조된 직원을 만나고, 실종자 수색에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출처: 경향신문 보도)
- [?] 현재 확인 불가: Doosan Enerbility가 네팔 현장에 파견된 총 한국인 직원 수 및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국인 직원의 정확한 규모는 기사에서 명시되지 않았다. (추가 확인 필요)
독자 Q&A
Q: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Doosan Enerbility 직원이 많이 실종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Doosan Enerbility는 네팔에서 대규모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현장에 다수의 한국인 직원이 파견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대홍수가 발생하면서 건설 현장이 직접적인 피해를 보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직원이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노출되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Q: Doosan 그룹 최고 경영진이 직접 네팔 현장을 방문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A: Doosan 그룹 최고 경영진의 현장 방문은 실종된 직원에 대한 수색 작업을 독려하고, 기업의 최고 책임자로서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이는 임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출처: https://www.khan.co.kr/article/20260830233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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